반응형 드라마41 [형사록] 과거가 현재를 지배하는 추리극 이전에 재미있게 시청했던 [38사기동대] [청일전자 미쓰리] [나빌레라] 를 연출했던 한동화 연출가의 작품이다. 이전 작품의 성격이나 장르가 다르지만 관통하는 주제는 세상에 소외된 보통 사람들의 아픔, 사랑, 행복은 권선징악이라고 생각이 든다. 고리타분한 주제이지만 전개는 몰입도를 갖게 만든다. 특히나 작품마다 출연 배우의 연기력은 연출자가 말하고자 하는 것을 시청자가 받아들일 수 있고 몰입하도록 만든다. 이 작품은 한 형사가 말년에 ‘친구’라 자칭하는 미지의 인물에게서 전화를 받으며 과거 다루었던 사건들을 재조사하는 과정을 통해 김택록(이성민 분)이 세상의 악을 단죄하도록 만든다. 권력을 가진 사람의 잘못된 선택이 힘없는 소시민을 어디까지 몰고 가는 지, 또한 세상은 힘없는 소시민들을 어떻게 가두고 착.. 2023. 1. 13. 이전 1 2 3 4 5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