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북에서 MS Office Word 이미지 속 글자가 깨지는 현상

맥북에서 MS Office 를 사용하면 윈도우 환경에서 사용하는 메뉴 화면과 다른 화면을 보게될 뿐만 아니라 아웃룩 같은 경우 첨부 파일의 이름이 깨지거나 하는 문제를 겪게 된다. 이런 사소한 운영체제의 차이에서 일어나는 문제는 애플이나 마이크로소프트 어디에서도 속시원한 답을 받기가 힘든것이 다반사이다. 

MS 기술지원 팀을 통해 받은 결론은 엑셀 등에서 복사하기를 통해 MS Word 에 윈도우 환경에서 붙여넣은 경우 해당 그림이 이미지로 삽입되는 것이 아니라 개체로 인식되어 맥 환경 하의 MS Word 에서 불러오는 경우 폰트가 없어 깨진다고 합니다. Office.com 같은 경우는 개체로 인식하는 것이 아니라 그림, 이미지로 인식해서 정상적으로 조회되는 것이구요. 그렇다고 해서 맥 환경 하의 MS Word에서 이런 경우를 대비해 개체가 아닌 이미지로 불러오는 방법은 없고 원본 상의 폰트를 추가해 보는 것이라고 합니다.

 

여기서 공유하는 방법은 누구에게나 같은 환경에서 일어나는 일인지는 모르나 개인적으로 경험하고 나름대로 Work-Around 라고 생각하여 공유하고자 이렇게 남긴다.

MS Word 를 사용하여 문서를 작성하는 경우 문서 중간에 엑셀의 내용을 복사하여 삽입하게 되면 엑셀 상의 내용이 그림으로 삽입되게 된다. 그런데 삽인된 그림의 글씨가 이상한 기호들로 도배되어 알아볼 수 없는 경우가 맥에서 MS Word 를 사용하는 경우 발생했다.

1. office.com 을 이용하여 조회 및 편집

- 우선 Office.com 으로 Microsoft 계정을 만들어 로그인

- 이후 조회나 편집하려는 Word 파일을 끌어다 놓으면 웹상에서 조회가 가능

- 조회된 파일을 수정하고 파일-다른이름으로 저장-복사본 저장 을 통해 자신의 컴퓨터에 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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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Mac 의 Pages 를 이용하는 방법

- Pages 로 조회/편집하려는 Word 파일을 연다

- 수정할 부분을 수정하고 파일-다음으로 내보내기-Word 를 선택한 후 저장

* 이럴 경우 기존 포맷이 변경되어 원본과 비교할 때 문서를 다시 MS Word 로 수정하여야 할 것이다.

 

3. 폴라리스 오피스를 이용

- 폴라리스 오피스라는 제품을 이용하여 MS Office 문서를 조회/수정하는 방법이다. 

- 개인용의 경우 무료지만 1 달에 100MB 라는 제한이 있다. 그러나 문서가 깨진 경우에 한해 이용한다면 무리는 없을 것으로 보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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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패러렐즈에 윈도우를 설치하고 MS Word 를 이용

- 해당 방법의 경우 문제 없이 그림이 읽혀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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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의 첫번째부터 세번째까지의 방법들 모두 윈도우 환경에서 사용하는 것과 달리 불편하다. 그러나 마이크로소프트 고객센터와 장시간에 걸쳐 지원을 받은 결론은 방법이 없다는 것이다. 서체를 변경하거나 추가해 보아도 또는 MS Office 를 재설치 해보아도 결과는 동일하다.

< 참고사항 >

MacOS : 12.6 ( Macbook Pro M1 14 인치 2021년 모델 )

MS Office for Mac : MS Office Home & Student 2021 ( v. 16.66.1